2020년 제24차 세계임상화학회 한국유치

September, 2014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 1954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대륙별 순환개최
  • 100개국 5,000여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
  • 임상화학 외 분자유전, 검사정보, 진단혈액, 임상미생물, 진단면역 등 관련된 분야 전체를 아우름
  • 검사의 표준화 및 신뢰도 상승, 새로운 유전자 분석 기술을 이용한 진단법에 따른 의료진단의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인하여 임상화학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꾸준하게 증가
  • 매 개최 시 마다 질적 양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장
  • 동 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진단검사의학분야의 올림픽
  • 우리나라에서 개최 한다는 것은 국내 임상화학이 세계 최고 수준에 자리하고 있다는 예
IFCC2020 포스터사진

“2020년 제24차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 유치
24th International Congress of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IFCC WorldLab Seoul 2020)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제22차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있었다.
2020년 제 22차 IFCC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무려 6개 국가가 경쟁하였고, 마침내 대한임상화학회가(회장 권계철) 100개국 5,000여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IFCC 2020 대회 유치에 성공하였다.

본 학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은 매우 세분화 되어 있지만, 크게 구분하면 주최학회의 역량, 개최도시(venue)의 시설, 재정적인 기여도 등으로 나눌 수 있었다.

대한임상화학회는 과거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APCCB2010)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검사 표준화를 위한 적극적 활동, 관련 교수들의 국제임원 활동 등을 강조하여 학회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Venue의 접근성 및 편이성과 더불어 강남스타일로 알려진 문화적인 매력도를 강조하여 개최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수입규모를 중요시 하는 대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Global 후원사와 아시아지역 학회장을 조직위원회로 포함시키고 대회의 성공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피플엑스는 IFCC 2020뿐만 아니라 2012 세계자성학회, 2014 세계분자영상학회, 2018 세계가정의학회의 유치업무도 진행하여 ‘유치성공’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세계대회유치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과정을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에 거쳐 진행하기도 합니다.

준비

  • 조사/분석
  • 예산작성/계약
  • 유치지원금 신청
  • 유치제안서 제작

추진

  • 본부현장답사 준비
  • 투표권자 커뮤니케이션
  • 발표PT/동영상 제작
  • 기념품/홍보물 제작
  • 홍보부스 및 기자재 신청
  • Korean Night 기획
  • 유치위원 항공/호텔 예약

진행

  • 홍보물품 발송
  • 현장운영계획서 작성
  • 현장세팅/홍보

결과

  • 결과보고서 작성
  • 유치지원금 증빙

분야별 최대의 세계대회유치를 위해 피플엑스는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