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개최지로써의 대한민국의 위상과 ‘Korea MICE Expo 2014’

September, 2014

국제회의 최적의 개최지 대한민국

ICCA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발표에 따르면 2013년도 세계 국가별 국제회의 개최 실적에서 한국이 12위를 기록하였고, 세계 도시 별 실적에서는 서울이 9위를 (파리, 마드리드, 빈 등 유럽 도시와 싱가포르에 이어) 차지했습니다.

순위 도시 개최건수 순위 국가 개최건수
1 파리 204 1 미국 829
2 마드리드 186 2 독일 722
3 비엔나 182 3 스페인 562
4 바르셀로나 179 4 프랑스 527
5 베를린 178 5 영국 525
6 싱가포르 175 6 이탈리아 447
7 런던 166 7 일본 342
8 이스탄불 146 8 중국 340
9 리스본 125 9 브라질 315
9 서울 125 10 네덜란드 302
11 프라하 121 11 캐나다 290
12 암스테르담 120 12 한국 260
13 더블린 114 13 포르투갈 249
14 부에노스 아이레스 113 14 오스트리아 244
15 브뤼셀 111 15 스웨덴 238

2013년 국제협회연합(UIA)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는 서울이 무려 4위 입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1,135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이 중 한국은 총 635건의 국제회의 개최실적을 이뤘습니다.
세계 주요 국가별 개최 순위를 보면, 1위 싱가포르 (994건), 2위 미국 (799건), 4위 일본 (588건), 공동 5위 벨기에와 스페인 (505건), 7위 독일 (428건) 순 입니다.

한국이 국제회의 유치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준 데에는 MICE를 창조형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과 컨벤션 관련 인프라를 비롯 고품격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유관 기관, 국제회의를 개최하려는 국내 여러 학회와 협회의 의지가 더불어 져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부, 유관기관, 학회와 협회를 오가며 모든 업무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하는, 바로 PCO가 있습니다.

특히 학회/협회 관련 선생님들과 국제학술대회를 전문적으로 유치/개최하는 People-X의 입장에서 국제협회연합의 국체회의 개최순위가 훨씬 높게 나온 것에 한층 자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여기, 국제회의 개최지로써 손색없는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이 2000년 이후 매년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MICE 축제

2000년 한국컨벤션산업전으로 출발한 KOREA MICE EXPO는 MICE산업 활성화와 유치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MICE산업 전반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해 온 국내 유일의 MICE 전문 전시회입니다.

KME 2014 동안 총 244개 MICE 기관의 468부스와 32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MICE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 MICE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마이스엑스포 사진 마이스엑스포 사진

KME 2014 PCO 홍보관에 피플엑스를 비롯한 국내 여러 PCO들이 상담부스를 운영하였다.

피플엑스도 지역별 뷰로들의 컨벤션 지원프로그램 파악, 행사장 구성 아이템 등 최신 트렌드 조사, 바이어 상담회 진행 등 2014 KOREA MICE EXPO에 참가하여 알찬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피플엑스는 해마다 크고 작은 10~15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세계가정의학회 유치(80개국 4,000명), 2020년 세계임상화학회 유치(100개국 5,000명) 등 향후 한국에서 개최될 대규모 국제회의를 위한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PCO협회의 회장사(이화정대표)로써 한국컨벤션산업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