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과 가치증진을 위한 현장2016 세계사회복지대회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의 가교를 만들다.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 (Joint World Conference on Social Work, Education and Social Development 2016) 가 2016년 6월 27일에서 3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세계사회복지대회는 국제사회복지교육협의회 (IASSW), 국제사회복지협의회 (ICSW), 국제사회복지사연맹 (IFSW)이 공동주관하여 1928년 이후 격년마다 대륙간을 이동하면서 열리는 사회복지분야 최대규모의 국제 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세계 80여개국 3천여명의 사회복지사 및 정부담당자,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사회복지 선진국의 현재와 개발도상국의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서 사회복지의 역사적 경험을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와 공유하였다.

글로벌 아젠다

가난, 질병, 폭력, 기후변화, 아동노동, 빈부격차, 자살,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내핍, 인종 차별 등 전세계의 사회복지 이슈를 공유하였다.

부양의무제 폐지 발언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는 기습시위가 있었으며 이에 폐회식에서 공식적으로 그들의 발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장애인 단체의 발언 후 IFSW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하며 그들을 격려하였다.

사회복지인들의 축제

대회장 곳곳에 설치했던 포토존은 참가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으며, 공식만찬/문화의 밤 등 사교행사장을 꽉 채운 참가자들은 흥을 폭발시키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창립 기념식과
학술대회의 상생
한국,
세계척추통증의학의 중심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