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새로운 시작, 더 큰 도약’

2019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019년 5월 17일~18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대한외과학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국내 1,200명 이상의 외과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이 참가하여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학회 슬로건 ‘외과: 새로운 시작 더 큰 도약’에서 엿볼 수 있듯이, 외과는 올해 ‘전공의 3년제’를 본격화하여 새 시대를 열었다.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이 더해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외과 전문의, 과장 및 주임교수들이 모여 ‘전공의 3년제’와 ‘입원전담전문의’등 최근 외과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올 가을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약칭: ACKSS 2019)에서도 “New Challenge, Greater Leap”을 주제로 하여 외과의 여러 가지 주요 현안들을 해결 및 논의 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교류가 진행 될 예정이다.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개최된 ‘2019 대한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외과 발전의 키(Key)로 불리는 전공의 3년제 제도와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공의 프로그램으로는, 전공의들이 좌장 및 발표자로서 참여하여 흥미진진한 케이스를 발표하면서 토론하는 Chief Resident Forum, 술기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는 술기 토너먼트가 열렸다.
의대생들을 위한 학생캠프는 102명의 학생들과 23명의 튜터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흥미로운 외과 강의뿐만 아니라, 술기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술기 교육과 조별리그가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