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컨벤션 트랜드:
Imagination “What if..?” at IMEX 2019

바쁜 일정으로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활로 책상에 앉아있으면 깊은 한숨이 나오고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IMEX 2019: Imagination을 통해 무언가를 꿈꾸고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IMEX는 세계최대 규모의 MICE 박람회로 매년 15,000명 이상의 MICE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비슷한 주제로 또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되어 출발 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다녀온 IMEX 2019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자극제가 된 것 같습니다. IMEX 2019는 MICE 분야의 최신경향을 보여주는 대회인 만큼 일반적인 대회의 전시장과는 다르게 이벤트적인 요소들도 많았으며 새로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새로운 Venue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ICE 분야도 세계 트랜드 (기술과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 등)에 맞춰 작은 움직임이지만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일반적인 대회와는 다르게 MICE분야인만큼 이벤트적인 요소들도 많았으며 새로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새로운 Venue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ICE 분야도 세계 트랜드 (기술과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 등)에 맞춰 작은 움직임이지만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 참석자들이 자유로이 네트워킹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정형화된 회의실과 무대는 없다.’ 열린 공간에서는 누구나 연자가 될 수 있고 누구와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출장의 주요 일정으로 WPCOA (World PCO Alliance) Annual General Meeting을 참가하였습니다. 피플엑스는 전세계 21개 국가를 대표하는 PCO들을 모아 WPCOA라는 Alliance를 10년전에 창립하였습니다. MICE업계는 Alliance 중심으로 네트워킹이 매우 활발한 형태로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산업 초창기에 탄생한 조직은 이미 거대해져 있고 아시아 내 산업 구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 중심 PCO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느낀 피플엑스는 그즈음 비정기적인 소규모 모임을 진행했던 아시아 PCO들과 협력하여 WPCOA 구성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WPCOA는 그 동안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였고 서로의 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피플엑스가 한층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https://www.worldpco.org/
WPCOA 10주년을 축하합니다! WPCOA는 지속성장하는 MICE 산업을 추구합니다.
IMEX 2019, 그리고 WPCOA AGM 참가로부터 얻은 것은 PCO로서의 나의 인생은 지금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30년 동안 PCO로 활동하였지만 지금이 시작인 것처럼 열정을 쏟는 회원들을 보며 나 또한 더 전문적이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떠나라 죽을 만큼 목마르다면...”

기획팀 박영수
WPCOA는 9월 24일부터 방콕에서 개최될 아시아 최대 관광ㆍ컨벤션 산업전인 IT & CMA 2019에 참가합니다.
전세계 국제회의 트랜드를 확인하실 수 있는 IT & CMA에 바이어 분들을 모십니다.